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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노트

내 인생의 프로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

나름 멘탈이 강한 나 이지만 가끔 삶이 힘들어질 땐 자기 계발 책을 읽곤 했다.

​1년에 한두차례 정도의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으면 습관처럼 책을 찾곤 했다.


최근 슬럼프를 안 겪은 것도 아니고,

삶이 전혀 힘들지 않다고 느낀 것도 아닌데 자기 계발 책을 놓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.


30대 때는 차곡차곡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하던 내가

40대가 되면서부터는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

앞으로 어떻게 살면 잘~ 살아갈지, 행복하게 살아갈지 고민하기 바쁘고

실천은 뒷전이었던 것 같다.

최근 몇 해를 아마추어처럼 지내지는 않았나 반성해본다.


내 인생의 프로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임을 명심하며 오늘은 책 대신 프로와 아마추어에 관한 글로 마음을 다잡아본다.


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

-프로는 자신에게 엄하지만 아마추어는 남에게 엄하다.

-프로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아마추어는 말로 보여준다.

-프로는 도전을 즐기고 아마추어는 안전을 즐긴다.

-프로는 더 배워야한다 하고 아마추어는 다 배웠다고 한다.

-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.

-프로의 하루는 25시간이지만 아마추어의 하루는 24시간뿐이다.

-프로는 시간을 관리하고 아마추어는 시간에 끌려 다닌다.


2016년 더 프로다운 나의 인생을 위해

아자아자 화이팅!!